ADHD 증후군 성인도 예외는 아니다!?

2017. 3. 30. 17:40 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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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증후군


공부를 하는 학생들 또는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인 일처리를 해내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주의력이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떄문인지 집중력과 주의력 그리고 주위가 산만해지며 무슨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지고 날씨가 좋아서 더더욱 마음이 싱숭생숭하는 봄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다면 건강을 해치는 ADHD증후군을 의심해볼수가있는데요. 물론 성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ADHD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도 불리는데요. 


들어보셨을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겠지만 필자본인은 처음듣는 증후군이여서 흥미가 가고 또한 생소하였기에 오늘의 포스팅주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ADHD가 정확하게 무슨 질병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ADHD 정의


ADHD의 정의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ADHD는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의 줄임말로 한국어로 서술하자면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를 뜻합니다. 특히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과 산만하며 필요이상의 행동을 하는 과다행동 그리고 충동성의 행동을 보이는 장애라고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못할시는 청소년시기와 성인이 되어서도 고스란히 남는 장애라고 정의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건강을 해치는 ADHD로 인한 장애가 실상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조심을 하여 넘어가고 불편함이 없다해서 방치를 하게되면 유년기 아동기는 물론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이어지며 심각해질경우에는 원만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있어서 도태되어질 위험이 있고 매끄럽지 못한 일상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ADHD 원인

다음으로로 ADHD의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진것이 없는데요. 학설에서는 몇가지의 가능성이 있는 추측성 원인이 존재하긴 합니다. 


ADHD의 첫번째 원인으로는 흡연 또는 부모의 간접흡연, 약물의 알레르기성, 음주, 그리고 임신중의 산모가 흡연과 음주를 할경우에 태아에게 전해져 뇌에 문제를 줄 수가 있고 이또한 가능성이 있는 추측성원인일뿐 확실한 원인은 아닙니다.


-흡연 및 간접흡연

-약물의 알레르기성

-음주

-산모의 음주와 흡연 


두번째로는 학정기 이전의 특성 독극물 화학물질의 독소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빈도수가 높은 경우에도 포함이 된다고 하는데요. 예로 들자면 공사장의 폐인트와 우레탄 또한 오래된 건물들의 수도관에서 배출되는 납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들은 ADHD뿐만 아니라 분열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임에도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독극물 및 화학물질에 대한 직간접적 노출


세번째로는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에 있는대요. 인공색소가 많이 들어있는 학교앞 문구점의 불량식품 또는 화학조미료(MSG)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또한 추측성으로 분석되는 가능성이 있는 원인일뿐 확실한 원인은 아닙니다. 


-영양 결핍 및 화학조미료, 인공색소, 불량식품





ADHD 증상

ADHD 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증후군은 원인이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바없는것에 반해 증상들은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증상들에 대하여 한번 자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ADHD의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1.불안한듯 이리저리 훑어본다.


유아기때부터 깊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고 그럴때마다 안아주고 달래도 좀처럼 진정되지않고 도리어 몸을 비트는등의 유년기를 보낸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항상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듯 이리저리 주위를 살피며 훑어보는 증상이 보입니다. 


2.충동적인 결정과 행동을 보이는 빈도수가 높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 말다툼을 하며,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나가는등, 맘에 안드는 것들이 있으면 부셔버리거나 망가트리는등의 폭력성을 보이는 충동적 행동의 빈도수가 높으면 이또한 ADHD의 초기증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3.주의력이 심각하게 결핍되는 행동들을 보인다. 


학교나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시거나 부모들이 말을 건네도 3~5분을 이겨내지 못하고 금새 다른 행동으로 전환하거나, 학습지등의 학습을 할때 10분도 못가 실증내고 지루해하며 폭력성을 보이는 경우에도 ADHD의 초기증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처럼 ADHD의 증상들은 크게 대표적으로 3가지로 분류가 되어지는데 주의력 결핍과 충동성 그리고 과잉행동들입니다. 과잉행동이 심각할 정도에서는 폭력성으로 쉽게 이어지기 때문에 초기에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이 장애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아이들이 커가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도 쉽지않고, 학습능력도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물론 성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성인들은 유년기시절부터 ADHD를 키워왔을 경우도 있지만 대개 흡연이나 잦은 음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증상은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성인들은 조금 더 심각하게 나타나는데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연인과 말다툼에서 충동적으로 헤어지자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한가지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며 여러가지의 업무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주어진 시간내에 한가지도 처리해내지 못함) 


3.친구들과 작은 말다툼에서도 주먹등이 나가는 폭력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4.꼭 필요로 하지 않은 물건들도 그 순간 혹해서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직장동료나 연인 그리고 가족들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기분에 심취하여 지키지 못할 약속이나 허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또한 과잉행동과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충분

히 인지할수 있음에도 그러지 못하는 충동성이 다분한 충동적 발언과 충동적 행동, 그리고 주어진 시간내에 주어진 업무를 해야하지만 이것저것 하면서 결국 마치지 못하는등의 주의력결핍등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또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점점 적응 하지 못하게 됩니다. 


ADHD증후군은 성인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3~5배정도 많이 나타나고, 대체적으로 깔끔하지 못하고 허둥대며 충분히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실수들을 연발합니다. 


또한 기복이 심하며 이로인해 자책이나 무기력, 자괴감, 더나아가 우울증으로도 연결이 되는 건강을 해치는 장애입니다. 때문에 자가진단이나 또는 주위사람들에게 부탁하여 객관적인 시점으로 평가를 도움받는 방법을 써서 본인이 해당되는지 판단하는게 우선이고 위의 3가지증상중 한가지만 속한다고 해도 치료를 받거나 본인 스스로 컨트롤하면서 증상을 점점 완화시켜야 합니다.



ADHD 개선 방법

마지막으로 이렇게 건강을 해치는 ADHD증후군의 개선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조용한곳에서 독서를 하며 점차 독서의 시간을 늘려줍니다. (10분 20분 40분의 개념으로 점차 늘려주기) 


-단, 독서를 할경우에는 짧은 시간이더라도 집중해야할 수 있으며 주위환경을 미리 조용하게 만들어 두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독서이외에도 자기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하나 정하여 시간을 주고 집중하되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것도 또 다른 방법입니다. 


2.자기전 스마트폰을 자제합니다. 


-자기전 스마트폰을 플레이하는 것은 시신경에 안좋을 뿐만 아니라 뇌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가장짧은 연결경로를 가지고 있어 뇌에 치명적일뿐만 아니라 깊은 수면과 질높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3.수면중에 음악이나 라디오 티비등을 청취 및 시청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질높은 수면과 깊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입니다. 넷째, 충동적인 행동을 보일경우에는 각자만의 방법을 찾아 안정을 취합니다. 예로 들면 본인이 충동성이 보일경우에는 크게 쉼호흡을 반복해주며 진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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