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면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2017. 8. 10. 21:22 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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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의 절반이 갔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의 다짐중에 가장 많이 하시는 다짐이 무엇인가요? 많은분들이 올한해에는 금연을 해보곤 다짐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금연을 다짐하시지만 말처럼 결코 쉬운것이 아닌게 바로 금연이라고 생각됩니다.


금연이 힘든이유는 금연을 하는도중에 금단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인대요. 이러한 금단현상과 여러가지의 유혹을 이기고 금연에 성공하였을때 나타나는 우리 몸에 변화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볼것입니다.


또한, 금연을 계획하시는분들이 이 포스팅으로 인하여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연시 금단현상 증상 - 폭식, 군것질





흔히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평소에 하지않던 군것질이나 폭식을 하게 됩니다. 금연자들의 대표적인 공통적인 특징이자 증상이구요.

금연을 하게 되면 체내에 일산화탄소의 중독이 줄어들어 점차 산소농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몸은 활력을 얻게됨과 동시에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시시각각 입이 심심하다고 생각하여 군것질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또한 금연으로 인하여 불안하고 초조하고 예민해지는 스트레스의 해소방법이 폭식으로 이어지는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군것질이나 폭식이 하고 싶을때에는 과일과 같이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것이 매우 도움이 되는대 그중에서도 흡연자들에게 도움이 많이되고 니코틴을 해독해주는 역할까지 하는 천도복숭아를 드시면 더욱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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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피로감




담배를 끊게 되면서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두통과 피로감입니다. 이러한 금단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도파민때문인데요. 도파민이란 신경물질중 하나로 뇌에 갖가지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입니다.

도파민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진정시키며, 감정기복의 폭을 줄여주는 도파민이 결핍되었을경우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중 하나라고합니다.

흔히 담배를 피게되면 니코틴에 중독이 되어 습관처럼 본인도 모르게 담배를 핀다고 합니다. 니코틴은 우리의 신체기능과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뇌에서 도파민을 방출시킨다고 합니다.

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예민해지며, 졸음과 피로감이 몰려오고 이로인하여 두통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이러한 금단현상의 기간은 보통 금연후 20분 ~ 약 4주간의 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기침 및 가래




기침과 가래는 금단현상이라고 말하기보다는 흡연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면서 동시에 금연을 할경우 평소흡연시보다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이유는 바로 흡연으로 인하여 호흡기에 흡연기간동안 쌓인 유해물질들이 배출되는 과정인대요.

금연을 시작하고 나서 약 1개월후에는 폐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기관지와 폐에 쌓여있던 유해물질들과 독소를 배출하는과정에서 기침과 가래가 평소보다 많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손떨림과 같은 수전증, 반대로 잠을 못자는 불면증, 신경과민등이 있습니다.



금연하면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오늘의 주제는 금연을 하면 몸에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물론 금연을 하면 금단현상이 일어남과 동시에 기간에 따라 신체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는대요. 금연하면 몸에 나타나는 변화를 기간에 따라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금연후 20분




사실 금연후 20분은 금연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금연을 선언한지 20분이 지나고 나서 다시 태우시는 흡연자들도 매우 많으실거라 생각이되는대요. 필자역시 많은 금연선언을 했지만 대부분이 20분~1시간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몸은 흡연을 한지 약 20분만 담배를 다시 피지않아도 즉각 반응이 일어납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 들어온 독소들을 해독하기 위함이죠.

담배중에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중독유해물질인 니코틴은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혈압을 높입니다. 약 20분이 지난후에는 우리 몸이 니코틴을 서서히 분해하기 시작하기때문에 혈압이 진정되고 안정적으로 변하며, 혈압과 심장박동수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금연후 2시간




금연후 2시간뒤에는 슬슬 금단현상이 나타나게됩니다. 몸에서 중독된 니코틴을 원하기 때문인대요. 담배를 피지않아 니코틴이 들어오지 않으면 몸은 점점 불안함을 느끼고 초조해지며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무기력감과 긴장감으로 휩싸이게됩니다.



  • 초조
  • 불안
  • 집중력 저하
  • 무기력감
  • 긴장감
  • 불면

금연후 8시간





금연후 8시간뒤부터 본격적인 금단현상이 일어나게됩니다. 금연후 약 8시간이후부터는 담배를 피고싶다는 욕구가 솟구치게 되는대요. 흡연자들중에 상당수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시는것이 바로 이것때문입니다.

참고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태우게되면 건강에 매우 심각하게 좋지 않으며 몸속의 세포가 깨어난지 얼마되지도않아 무방비로 유독물질에 노출이되기때문에 더더욱 취약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금단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바로 혈액속에 잔류해있던 니코틴이 상당부분 빠져나가면서 소량의 니코틴이 뇌를 자극해 혈액속에 니코틴을 보충해야한다고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금연후 12시간




몸이 점점 좋아지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담배연기를 직접흡입하게 되는대요. 담배연기도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불로 태운것이기때문에 일산화탄소가 매우 많습니다.

일산화탄소는 다들 들어보셨다시피 화재시 불이나면 나오는 연기인대요. 화재사망의 원인은 약 90%가 일산화탄소로인한 질식사입니다. 이처럼 일산화탄소를 많이 마시게되면 우리 몸속의 세포들의 산소농도가 떨어지고 세포들의 산소농도가 떨어지면 피로회복이 더뎌지고 온몸의 장기들이 점점 괴사, 즉 손상이됩니다.

금연후 약 12시간뒤에는 우리몸의 대사활동으로 인하여 일산화탄소를 배출하는대 충분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줄어듬과 동시에 그자리를 산소가 채워 산소의 농도가 짙어지게 됩니다.

세포속에 산소농도가 높아지면 우리몸에 활력이 생기며, 각종 장기들 또한 충분한 산소공급과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하여 서서히 회복되고, 산소공급이 뇌로 충분히 전해져 머리가 맑아지며 집중력도 높아집니다.



금연 1일차




니코틴중독으로 인하여 제대로 니코틴이 체내에 섭취되지 않아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예민해집니다. 또한 이로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하게 오게되며 이는 폭식이나 불면증등, 우울증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군것질이 시작되며 사탕, 과자, 껌, 초콜릿등으로 주기적으로 씹을수 있을 만한것을 찾게됩니다. 이는 심리가 불안정해져서 나타나는 장애중에 하나로 딱히 무언가를 먹고싶어서가 아니라 불안한 심리를 지속적인 턱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과정입니다.

금연 2일차






흡연을 하게되면 직접적으로 맞닿게 되는 부분이 바로 입과 코입니다. 이로인하여 아무리 필터를 거친 담배연기라하더라도 담배연기로 인하여 미각의 세포와 후각의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며 기능을 잃게 됩니다.

때문에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들의 식습관은 비교적 자극적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는 미각과 후각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금연 2일차 즉, 금연후 48시간뒤에는 이렇게 기능을 상실했던 미각과 후각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하여 미각과 후각의 감각이 천천히 돌아오게 됩니다.

금연 3일차





금연을 한후에 최대고비의 시기입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넘기기 힘든 시기이기도 한대요. 금연한지 3일차에는 체내의 니코틴이 거의 다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때문에 금단현상을 느낄수 있는 가장 절정의 시기이기도 하기때문에 두통과 복통 메스꺼움 현기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며 심할경우 손을 심하게 떠는 수전증도 동반됩니다.

담배를 피고 싶은 욕구가 굉장히 심하게 나타나며, 예민해진 신경은 절정에 달해있습니다.

  • 손저림, 손떨림
  • 두통
  • 복통
  • 현기증
  • 메스꺼움



금연 2주차





금연을 시작한지 2주차에 접어들게되면 손상되었던 폐와 폐포들이 점점 재생되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작은걸음걸이에도 숨이차거나 계단을 오르는등 몸을쓰는 운동등에도 힘이 들지않는다는것을 직접적으로 체감할수가 있습니다.

호흡하는대에도 편안함을 느끼고 거부감과 힘들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시점입니다.

금연 1개월차




금연 3일차의 금단현상을 잘 이겨내고 금연을 시작한지 1개월차에 접어들게 되면 금연에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의 적응력은 가히 뛰어나서 체내에 니코틴이 다빠져나간 3일차 이후부터는 점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흡연자를 직접 보지않는 이상 자의적으로 담배생각이 잘 나지 않으며, 폐와 폐포의 재생으로 인하여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멎습니다.

호흡하는것이 놀라울정도로 개선되고 이전에 작은 움직임에도 숨을 헐떡거렸던것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함과 초조함 그리고 불면증등의 부작용은 남아있게되고, 기초대사량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될수가 있습니다.

금연 3개월차




비흡연자 못지않은 폐활량을 보여주게 됩니다. 또한 정력이 향상되고 임신을 하게 될경우 태아에게 미칠수 있는 악영향의 요소들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피부색이 밝게 변하고 어두웠던 얼굴색이 점차 밝아지며, 치아도 깨끗해지기 시작합니다.

금연 1년차





흡연으로 인한 폐암,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등의 발병 확률이 약 50%나 떨어지게 됩니다. 금연 1년차가 되었을때쯤에는 폐 이외에 몸은 비흡연자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회복되게 됩니다.

폐도 좋아지겠지만 폐는 흡연자가 흡연한 일수만큼 금연을 해야 정상인처럼 완벽하게 회복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금연 3년차 이후




금연 3년차 이후에는 각종 뉴스와 포털, 매체등에서 보도되는 각종 질병의 발병률이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사실상 이때부터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몸이 좋아지게 되는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금연은 금연 시작후 8시간~2주째가 가장 힘든시기이고 금단현상의 절정을 이룰 시기입니다. 이 시기만 잘 견뎌내신다면 금연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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