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호흡기 전염병 사스의 증상정리

2017. 5. 31. 10:00 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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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은 우리에게 오히려 사스로 더 잘알려져있습니다.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을만한 사스는 말그대로 중증 급성 호흡기질환이며 감기의 증상과 비슷비슷하지만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입니다. 실제로 과거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유행한 사스는 774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였습니다. 사스는 인풀루엔자와 감기증상과 비슷하며 38도이상의 고열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으로는 대개 감기와 비슷한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발열, 오한등이있으며 약 30%정도의 환자에게 설사증상까지 동반하기도 합니다. 


사스는 사스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우리몸을 감염시켜 병을 유발시키는것인대요. 보통 사스의 잠복기는 2일에서 7일정도로 매우 짧다고 합니다.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복기를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우리몸을 감염시키게 되면 독감증상과 비슷하게 심한 기침을 유발하고 이로인하여 가슴통증까지 동반시키게 됩니다. 또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증상을 보이며 호흡곤란증상이 약 2주정도를 지속하게 되어 호전되지 않고 악화된다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및 다기관 부전증으로 병세가 진행되며 심할경우 사망에 이르게도 하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사스의 바이러스경우 변종바이러스로 기존의 바이러스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로 확인이 되었으며 이 변종바이러스가 어떠한 경로로 유입이 되었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발견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독감과 인플루엔자와 증상이 비슷한 사스는 증세가 비슷한 만큼 초기에 쉽사리 알아차리지 못하여 피해가 더욱 더 확산이 되었습니다. 사스를 자가적으로 판별하거나 의심해볼만한 방법은 38도이상의 고열을 동반하며 오한과 설사증상 그리고 심한 기침과 가슴통증이며 사스 바이러스의 잠복기간 동안 사스환자와 접촉을 하였거나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사스발생국가를 여행이나 업무로 인하여 다녀온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사스는 메르스와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염병처럼 전염성이 무시무시하지만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전염력이 약한편이며 반대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이나 건강이 안좋은 노인분들이나 또는 젊은 사람들에게 강한 전염력을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약하고 건강이 안좋은 사람이 사스에 걸리게 되면 일반 독감과는 다르게 치사율 또한 높아지며 실질적으로 과거에 유행한 사스로 약 8천명정도가 감염이 되었지만 사망자는 774명에 불과했습니다. 사망자중에서도 대부분이 어린아이들과 건강이 안좋은 노인분들이나 젊은 사람들이였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이 높은 병일지라도 면역력이 강하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몸에서 어느정도 면역을 하기때문에 비교적 위험수위는 벗어날수 있지만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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